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모든것

 

여러분들 혹시 7단 고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럼 혹시 김나박이 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정도 힌트면 정답이 나와야 하는데...ㅎ 네 맞습니다. 바로 오늘의 가수는 엠씨 더 맥스입니다. 7단 고음은 바로 엠씨 더 맥스의 메인보컬 이수님이 콘서트에서 잠시만 안녕이라는 노래로 7단 고음을 시전 하셨습니다. 김나박이는 지금 20-30 나이 때에서 전설의 보컬 4명을 지칭하는 별명 같은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래서 오늘은 엠씨 더 멕스라는 가수에 대해서 낱낱이 파해 쳐볼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Top 3 중 한 분이기 때문이죠 :D 엠씨 더 맥스는 원래 문차일드(MoonChild)라는 그룹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셨듯이 멤버도 지금과 같이 3명이 아니라 4인조였죠. 지금의 이수, 전민혁, 제이윤과 허정민 씨께서 함께했었죠. 문차일드는 2000년도에 GM기획 소속  록 밴드로 가요계를 사냥하러 나갔죠. 첫곡부터 신해철이 참여하고 조성모가 보컬 지도를 맞아서 엄청난 명곡이 나오리라 기대받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시들시들했습니다. 그렇지만 후속곡 태양은 가득히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문차일드라는 그룹을 알렸습니다. 저도 가끔씩 이 노래를 듣고는 하는데 정말 신나고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시절에 어떻게 이런 느낌의 노래를 만들었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아무튼 그 후로 2001년에 사랑하니까라는 명곡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문차일드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게 됩니다. 마침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정준호, 구본승, 김효진 씨가 나오셔서 사람들의 이목을 한 번에 받았었지요. 이렇게 탄탄대로를 달리는 문차일드일 줄 알았으나 멤버 허정민 씨가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문차일드라는 그룹은 해체 되고 나머지 3명에서 엠씨 더 맥스라는 그룹으로 재결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재결성된 엠씨더맥스는 1집앨범에서 지금까지 불리고 있는 전설의 명곡!!! 잠시만 안녕이라는 곡을 부릅니다. 이 곡으로 이수의 가창력 논란을 바로 잠재워 버렸죠. 그 후 당시의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노래에 녹여내서 마지막 내 숨소리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됩니다. 그렇게 좋은 분위기로 2집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때의 타이틀곡은 바로 '사랑의시' 라는 곡 인데 이때 일본곡만 리메이크한다는 안좋은 말이 퍼졌습니다. 사실 이 내막에는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티스트는 본인의 곡을 프로듀싱해서 사람들께 선보이고 싶었으나 소속사 관계자들의 입김으로인해서 다른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거나 편곡해서 노래를 부르게되었습니다. 그러나 2집의 그대는 눈물겹다라는 곡이 잘되서 KBS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의 OST로 사람들께 많이 사랑받습니다. 그 후 3집의 명곡이 또 탄생하게 됩니다. 3집 Solitude Love.. 에는 정말많은 명곡들을 들어있습니다. 타이틀곡은 행복하지 말아요 라는 노래로서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이 노래 말고도 3집에는 해바라기도 까금 목이 아프죠 라는 노래로 사랑을 하는 연인들의 가슴을 후벼파게되면서 대표적인 사랑노래로서 자리매김하게됩니다. 그 후로도 정말 사람들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썩어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소속사 사장님에 의해서 자작곡을 부르지 못하게되고 강제로 조용필선배님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게 되고, 이러한 불합리한 일이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비난은 온전히 엠씨더맥스 맴버들이 감당해야했죠 ㅠㅠㅠ 심지어 엠씨더맥스 탈퇴강요, 2기를 만드느니, 엠씨더맥스걸즈를 만드느니 정말 힘들일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등으로 계약이 끝나자 엠씨더맥스 맴버들은 소속사를 나와서 소속사와 엠씨더맥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소송까지가서 이름을 지켜내게 됩니다. 그 후 2007년 RERUNS 라는 앨범을 발매, 락적인 요소와 신나는 노래로 사람들의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또한 이문세선배님 등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중 2000년대 가요계 댄스전성기로 인해서 앨범이 그렇게 흥행하지 않게되고 업친데 겹친격으로 군입대기간까지 다가와서 이들을 군대를 다녀오게됩니다. 그리고 2009년에 아주 안좋은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되는데 이때 기점으로 정말 치욕스러운 별명과 큰 누명도 쓰의여지게 됩니다. 그 후로 방송에도 못나오게 됬습니다. 한번 나는가수다에 출현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통편집을 당해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ㅠㅠㅠ 그때당시에 이수님이 억울한 부분도 있었지만 공인이라는 신분때문에 더욱더 죄가 크게 부풀려지고 억울한 소문도 부풀려졌죠. 이후 뮤지앤뉴라는 소속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여기서 가수 린을 만나서 2014년에 결혼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음지에서는 여전히 2009년의 그 사건으로 인해서 성범죄자라는 프레임이 강하게 씌워져서 음원활동에도 큰 지장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아직도 많이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엠씨더맥스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게되어서 너무 좋다는 사람들도 생기고 콘서트장에도 많은 팬분들이 여전히 노래를 들으러 와주시고 있습니다.  이후 수많은 명곡들 뭐 백야, 그대그대그대, 입술의말, 그대가분다, 사계, my way, 아스라이.. 등등의 노래를 불러왔으면 지금은 자유로운 음악활동을 하기위해 325E&C 라는 회사를 차려서 여전히 콘서트와 행사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